제목: 은혜의 기회를 믿음으로 붙잡아라. 내용: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은혜 주기를 원하십니다. [46:11]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으며 풍성한 삶을 살기를 바라시며, 이를 위해 은혜의 기회를 끊임없이 주십니다. 하지만 죄인인 우리는 영적으로 둔하여 이 기회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신앙생활은 영적 시선과 근육을 키우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는 것입니다. 두 맹인과 혈루증 여인의 비유: [46:58] 예수님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쫓아다녔지만, 실제로 치유를 받은 사람은 믿음을 가진 소수였습니다. 두 맹인은 눈을 뜨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고, 혈루증 여인은 모든 것을 포기한 절박한 상황에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믿음으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간절함과 사모함이 있을 때 말씀이 생명이 되고 역사가 됩니다. 믿음의 3가지 모습: 듣는 믿음 (사모함): [20:10] 두 맹인은 앞을 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소문을 듣고 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옵니다. 말씀에 대한 간절한 사모함으로 들을 때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킵니다. 길목 믿음 (주님 앞에 나아감): [30:16] 맹인들은 예수님이 지나가실 길목에 나가 서서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이는 예수님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절박한 믿음이자,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입니다. 진정으로 은혜를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 즉 예배와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극복 믿음 (포기하지 않음): [36:20] 맹인들이 소리칠 때 주변 사람들은 조용히 하라며 꾸짖었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더욱 크게 소리쳤습니다. 중풍병자와 가나안 여인 또한 수많은 장애물과 모욕 속에서도 예수님을 향한 간절함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어떠한 방해나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과 비참함 속에서 구원하여 존귀하고 축복된 삶을 살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46:58] 이를 위해 믿음이 필요하며, 우리는 사모함으로 말씀을 듣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목에 나아가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믿음을 통해 우리의 인생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위대함을 나타내는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